곽부성 개인 서류 유출, 매니저 "사생활 침해" 분노

곽부성 개인 서류 유출, 매니저 "사생활 침해" 분노

2018.05.02. 오전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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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4대 천왕 곽부성의 개인 서류가 유출됐다.



1일 중국 시나연예는 홍콩 매체 보도를 인용, 전날인 4월 30일 SNS에 곽부성 관련 서류가 유출됐다고 전했다. 한 네티즌이 신청서에 부착된 곽부성의 증명사진과 곽부성의 서명 등을 사진으로 찍어 인터넷에 올린 것. 곽부성이 중국의 한 차량 관리소를 찾은 영상도 함께 공개됐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은 지난달 26일로, 곽부성이 중국의 주하이 차량 관리소에서 일을 처리한 뒤 건물을 구입했다는 구체적 행적까지 네티즌에 의해 밝혀졌다.



해당 자료가 SNS에서 확산되자 곽부성의 매니저는 현지 매체에 "곽부성 관련 서류가 마구잡이로 올라오는 것이 매우 불쾌하다. 절대적인 사생활 침해다"고 분노했다.



이어 매니저는 건물 구입 등 내용에 대해 "곽부성은 운전면허증 관련 일을 처리한 것밖에 없는데 온라인에서 함부로 보도하고 비열하게 지어냈다. 대응하고 싶지 않다"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홍콩 톱스타 4대 천왕 출신의 곽부성은 지난해 23살 연하의 중국 상하이 출신의 모델 팡위안과 결혼, 같은 해 딸을 얻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중국 시나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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