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6개월 교제→선행 부부→협의 이혼…3년 결혼 마침표 [종합]

김경란, 6개월 교제→선행 부부→협의 이혼…3년 결혼 마침표 [종합]

2018.04.24. 오전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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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란, 6개월 교제→선행 부부→협의 이혼…3년 결혼 마침표 [종합]_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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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과 김상민 전 국회읜원이 3년 간의 결혼 생활을 정리했다. 두 사람은 최근 협의 이혼, 관계를 정리했다.



24일 김경란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TV리포트에 “김경란과 김상민 전 국회의원이 올 초에 협의 이혼 했다"고 밝혔다.

김경란과 김상민 전 의원은 2014년 7월 교제를 시작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전 아나운서와 정치인의 로맨스였기에 더욱 그랬다. 그해 10월 상견례 소식까지 전해지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3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한 김경란과 김상민 전 의원의 공통분모는 신앙심이었다. 이에 따라 2015년 1월 서울의 한 교회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특히 두 사람은 결혼식 축의금 1억 원을 아프리카 남수단 아이들에게 기부하는 등 선행에도 앞장서며 박수 받기도 했다. 선행 부부라는 호평도 얻었다.



김경란은 결혼 후에도 왕성하게 활동했다. tvN ‘더 지니어스’ 진행을 맡아 활약하기도 했다. 김상민 전 의원은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낙선했으며, 현재 바른미래당 소속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김경란과 김상민 전 의원은 이혼으로 결혼 생활의 마침표를 찍었다. 두 사람은 한 달 여 간의 이혼숙려기간을 거쳤고, 협의 이혼하기로 최종 결정 내렸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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