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 예정보다 1개월 빨리 득녀…전처 축하

여명, 예정보다 1개월 빨리 득녀…전처 축하

2018.04.24. 오전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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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51)이 예정일보다 1개월여 빨리 딸을 봤다. 전 부인의 축하 인사도 전해졌다.



24일 홍콩 애플데일리는 여명의 동거녀인 아윙(32)이 딸을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출산 예정일은 5월 말이지만 조금 일찍 딸을 만나게 됐다.



여명의 득녀 소식이 전해지자 그의 전처인 모델 락기아(러지얼)도 여명을 축하했다. 락기아는 홍콩 현지 매체를 통해 "축하한다. (소식을 들으니) 정말 기쁘다"고 말해 여명을 축복했다.



장학우, 유덕화, 곽부성과 함께 홍콩 4대 천왕으로 활동한 여명은 영화 '첨밀밀' '타락천사' '유리의 성' 등 작품으로 국내 관객에게도 잘 알려진 톱스타다. 지난 2012년 14살 연하의 모델인 전부인 락기아와 결혼 7년 만에 이혼했다.



그리고 지난 3월, 여명은 동거녀인 아윙의 임신 소식이 홍콩 매체에서 보도돼 화제를 모았으며, 곧 SNS에 글을 게재해 동거녀의 임신을 인정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홍콩 주간지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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