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재팬] '불륜' 와타나베 켄, 떠돌이 신세…집에 못 돌아가

[룩@재팬] '불륜' 와타나베 켄, 떠돌이 신세…집에 못 돌아가

2018.03.29. 오전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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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소동으로 충격을 안긴 일본의 국민배우 와타나베 켄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28일 일본 뉴스 포스트 세븐은 와타나베 켄이 NHK 대하드라마 '사이고 돈' 촬영으로 도쿄에 머물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아내 미나미 카호와 함께 살던 5억 엔(약 50억 원) 대저택은 그의 거처가 될 수 없었다. 불륜 폭로로 별거 중이기 때문. 6월 브로드웨이 뮤지컬 '왕과 나' 런던 공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사이고 돈' 촬영이 끝나는 5월까지 고정 거처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 관계자는 매체에 "도쿄 내 호텔을 전전하거나 별장으로 가기도 하는 것 같다"며 "그 외에 한 '피난처'가 있다"고 귀띔했다. 도쿄의 한적한 주택가에 위치한 '피난처'는 와타나베 켄의 딸 부부가 사는 곳으로, 집으로 돌아갈 수 없는 상황인 최근 자주 이 집에 들르고 있다고 매체는 보도했다.



할리우드에 진출해 활약한 배우 와타나베 켄은 지난해 3월, 30대 여성과의 불륜이 폭로돼 파문을 일으켰다. 더욱이 아내인 배우 미나미 카호가 유방암 투병 중 불륜을 저지른 사실까지 알려져 파장을 불러왔다. 와타나베 켄의 불륜으로 미나미 카호의 5월 이혼설도 대두되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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