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수, 사기 피소·연락 두절→소속사가 대신 보상→美 LA 목격담 [종합]

이종수, 사기 피소·연락 두절→소속사가 대신 보상→美 LA 목격담 [종합]

2018.03.28. 오후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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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수가 사기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전했다.



이종수의 피소 소식은 오늘(28일) 본 매체의 단독 보도로 알려졌다. 이종수는 지인 A씨의 돈을 편취한 혐의로 고소당했다는 것. 이 과정에서, 이종수가 이미 여러 건의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는 사실도 추가됐다.



이종수는 주변인들에게 돈을 빌린 후, 갚지 않고 일방적으로 연락을 회피하고 있다는 것.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이종수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는 것을 보도를 보고 알았다”며 “현재도 이종수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본인에게 사실이 확인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그리고는 “소속사에서 경찰서에 방문해 내용을 확인한 결과 해당 사건으로 고소장이 접수된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본인에게 진위를 확인하기에 앞서 인생의 중차대한 결혼식을 기분 좋게 시작하지 못하게 만든 점 깊이 사과를 드린다. 고소인의 피해에 대해 소속사가 우선 보상하겠다. 또 고소인의 지인이 다른 사회자를 급히 섭외하며 발생한 비용 역시 협의 후 보상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본인과 연락이 닿는 대로 자세한 내용 확인 후, 조속한 시일 내에 다시 한 번 배우 본인의 입장을 정리해 전달드리도록 하겠다. 더불어 배우 본인이 고소인께 직접 사죄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도 강조했다.



한편, 현재 이종수의 미국 LA 목격담도 전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이종수(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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