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재팬] 야구치 마리, 불륜남과 26일 재혼 "받아준 그에게 감사"

[룩@재팬] 야구치 마리, 불륜남과 26일 재혼 "받아준 그에게 감사"

2018.03.27. 오전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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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구무스메 출신 야구치 마리(35)가 26일 재혼을 발표했다.



야구치 마리는 이날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약 4년 동안 교제한 모델 출신의 일반인 남성(30)과 결혼했다고 알렸다. 이날 구청에 혼인 신고서를 제출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야구치 마리는 "서로가 앞으로의 미래를 함께 걸어갈 수 있는 존재가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야구치 마리는 지난 2011년 5월 배우 나카무라 마사야(31)와 결혼했으나 2년 만인 2013년 5월, 야구치 마리의 불륜이 주간지를 통해 보도되며 파경을 맞았다. 당시 불륜 상대가 두 번째 남편이다. 그렇게 4년 열애 끝 결혼에 골인한 것.



야구치 마리는 "가족이나 친구, 관계자들 정말로 감사하다. 한 번 결혼에 실패한 저를 받아준 그, 그리고 그의 가족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지금까지 그 이상으로 일, 그리고 가정을 소중히 하고 행복해지고 싶다"고 덧붙였다.



1998년 모닝구 무스메 2기 멤버로 데뷔한 야구치 마리는 2005년까지 그룹 활동을 해오다 팀 탈퇴 후 다방면에서 활동해왔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야구치 마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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