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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 후 폭행"…최일화, 쏟아지는 미투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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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02-26 12:03

배우 최일화가 성폭력을 휘두른 사실을 자백한 이후 피해자들의 증언글이 연일 쏟아지고 있다.



한 네티즌은 26일 최일화의 성추행 사실 고백 관련 기사에 "몇 년 전 성추행만 있었는가?"라는 문장으로 시작되는 댓글을 남겼다.



내용은 충격적이다. 단순히 성희롱을 넘어 성폭행, 강간이 있었다는 것.



이 네티즌은 "극단 신시에 있을 때 성폭행 하고 얼마 후 강제로 여관에 끌고가려해 소리지르며 저항하자 얼굴을 주먹으로 폭행해서 길에 쓰러지게 한 일. 그 이후 극단을 나와 은둔 생활하며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우울증에 시달리며 살았어"라고 고백했다.



또 "연극배우의 꿈은 사라지고 25년 동안 한 맺혀 살았어. 내가 제일 화가 나는 건 너로 인해 연극배우의 내 꿈이 사라졌다는 거. 무엇으로 대신할 수 있을까. TV에서 널 볼때마다 피가 거꾸로 솟는 느낌이야. 지금이라도 내앞에 나타나 진심으로 사죄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비록 익명의 네티즌이 남긴 글이지만 구체적으로 증언을 적시하고 있어 수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 조사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최일화는 성추행 사실을 자백한 후 현재 맡고 있는 한국연극배우협회 이사장직도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오는 3월 21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에도 하차한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최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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