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타는 신랑신부’…태양♥민효린, 영화같은 웨딩화보

‘말타는 신랑신부’…태양♥민효린, 영화같은 웨딩화보

2018.02.03. 오전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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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 민효린이 영화같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태양 민효린 커플은 오늘(3일) 안양 소재 교회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태양이 다녔던 교회로 두 사람의 사랑 결실을 이곳에서 맺는 것.



결혼식을 마친 후 이들은 인천의 한 호텔에서 결혼 축하 애프터 파티을 진행한다. 결혼식 직전 태양 측은 민효린과 촬영한 웨딩화보를 먼저 노출했다. 이들은 얼굴 보다 전체적인 분위기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해변에서 말을 타는 예비신랑 신부의 연출은 독특하다.



앞서 태양 민효린 커플은 각 소속사를 통해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에게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축복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태양 민효린 결혼식 사회는 배우 기태영이 맡는다. 태양과 기태영은 같은 교회에 다니면서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태양은 2011년 기태영과 배우 유진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 바 있다.



태양 민효린 커플은 2014년 뮤직비디오 촬영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15년 열애를 공식 인정한 후 3년 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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