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TV] ‘슬기로운 감빵생활’ 정해인, 너마저 반전일 줄이야

[콕TV] ‘슬기로운 감빵생활’ 정해인, 너마저 반전일 줄이야

2017.12.15. 오전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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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감빵생활’ 정해인이 반전 카리스마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이우정 정보훈 극본, 신원호 연출) 8화에서는 고박사(정민성)가 고통을 호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박사가 외진을 나가려면 2상 6방의 모든 수감자들이 외진을 부탁한다는 내용의 편지를 써야 했다. 유정우(정해인)는 교도소 사람들과 가까워지고 싶지 않아 매섭게 거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수감자들의 반발을 사기도 했다. 하지만 수감자들 몰래 편지를 써주는 따뜻한 마음을 보이며 이른바 ‘츤데레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정해인은 중대원을 무자비하게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하는 중대장 유정우 역을 맡아 온갖 흉악범들이 모인 교도소에서도 기죽는 법 없는 독보적 마이웨이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



정해인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카리스마 가득한 포스를 풍기는가 하면 누명을 써 억울함에 분노하는 모습을 섬세한 감정 연기로 풀어내며 극에 몰입감을 더하고 있다. 무엇보다 군부대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이 유정우가 한 일이 아니었음이 밝혀져, 향후 펼쳐질 스토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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