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이뤘다” 한지우, 아바타女→품절女…꽃길 웨딩마치 [종합]

“첫사랑 이뤘다” 한지우, 아바타女→품절女…꽃길 웨딩마치 [종합]

2017.11.11. 오후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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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한지우가 오늘(11일) 품절녀가 됐다.



한지우는 이날 오후 1시경 서울 인근의 한 예식장에서 웨딩 마치를 울렸다.



한지우의 예비신랑은 3살 연상의 대기업 연구원이다. 두 사람은 2년간의 열애 끝에 마침내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식은 일반인인 예비신랑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했다.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만 참석해 조용하게 치렀다.



축가는 SBS 예능프로그램 ‘신의 목소리’에 출연했던 방효준이 불렀다. 방효준은 한지우와 사촌 남매 사이다.



한지우는 결혼식 전, 개인 SNS를 통해 “축하해주시는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예쁘게 잘 살겠다. 첫사랑을 이룬 남자친구, 아니 이제는 내 남편 나와 결혼해줘서 고맙다.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 손잡고 함께 꽃길 걸어 보자”고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마친 후 이탈리아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한지우는 2007년 미스코리아 중국 진 출신이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의 아바타 소개팅 녀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리틀 송혜교’라는 별명으로도 주목받았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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