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김민 “내 남편이 재벌? 하버드 출신은 맞지만...”[종합]

‘택시’ 김민 “내 남편이 재벌? 하버드 출신은 맞지만...”[종합]

2017.10.26. 오전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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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김민과 엄마 김민의 이야기가 ‘택시’를 통해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tvN ‘택시’에선 김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김민은 지난 1995년 당시로는 파격적인 케이블 방송의 리포터로 데뷔한 바. 그녀는 첫 인터뷰에서 전설 마이클 조던을 만난데 대해 “당시 경기장엔 여자가 거의 없었다. 차려 입고 가니 마이클이 나를 라커룸으로 초대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평소 조던의 팬이었다는 그녀는 “인터뷰 경험도 전무해서 무슨 얘기를 했는지 기억도 안 난다”라고 거듭 당시를 전했다.



이 방송 후 김민은 기획사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화려하게 배우로 데뷔했다. 여배우로의 고민을 묻는 질문에 김민은 “지금은 배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이번 촬영을 준비하면서 배우로서 엄마로서 여러모로 신경 쓸 부분이 많더라. 육아를 하면서 활동을 하는 배우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는 것이 김민의 설명.



이어 그녀는 “육아와 남편 내조로 바쁠 거 같은데 어떤가?”라는 질문에 “나는 2시 신데렐라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수다를 떨다가도 2시가 되면 아이를 위해 출동해야 한다는 것. 그녀는 또 소문의 남편에 대해 “하버드 출신의 영화감독이었는데 지금은 감독 일을 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재벌 소문에 대해선 아니라고 일축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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