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복단지’ 송선미는 몰랐던 출생의 비밀? [종합]

‘돌아온복단지’ 송선미는 몰랐던 출생의 비밀? [종합]

2017.10.16. 오후 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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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복단지’ 송선미가 출생의 비밀에 휩싸였다.



1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마주희 극본, 권성창 현솔잎 연출)에서는 선우진이라는 남자를 찾으려는 복단지(강성연)과 이를 막으려 애쓰는 은혜숙(이혜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복단지와 한정욱(고세원)은 은혜숙의 차명계좌를 관리한 선우진이라는 사람을 찾아나섰다. 선우진을 찾진 못했지만 그의 노모의 행방을 알게 된 두 사람.



이 소식을 전해 들은 은혜숙은 복단지 한정욱을 묶어두기 위해 애쓰는 한편, 선우진의 노모를 다른 곳으로 빼돌렸다. 이후 선우진의 어머니와 만난 은혜숙. 그는 “복단지가 당신을 찾아오면 꼭 비밀을 지켜줘야 한다. 어머님이 비밀을 지켜주지 않는다면 우진 씨가 30년을 목숨 걸고 지킨, 그 아이의 인생이 끝난다”며 이해할 수 없는 말을 했다.



뿐만 아니라 선우진 모친을 만나기 전 선우진에게 전화해 “내 돈을 들고 와줘야 한다. 그 애가 위험에 처했다”고 말하기도.



이 가운데 박서진(송선미)은 자신도 모르는 엄마 은혜숙의 비밀에 궁금증을 키웠다. 선우진이라는 사람에 대해 캐물었지만 어머니는 대답해주지 않았던 것. 얼마 후 선우진이라는 남자가 박서진에게 퀵으로 박서진의 어린 시절과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냈다. 복단지 측은 “선우진이 당신 차명계좌 20억을 들고 귀국한 것 다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야기의 흐름 상 선우진은 박서진의 친부로 짐작되는 바. 박서진도 알지 못했던 친부의 등장이 ‘돌아온 복단지’를 어디로 끌고 갈는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MBC ‘돌아온 복단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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