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가 필요한’ 도끼X딘딘X이수경도 몰랐던 개냥이의 세계 [종합]

‘대화가 필요한’ 도끼X딘딘X이수경도 몰랐던 개냥이의 세계 [종합]

2017.09.22. 오후 9:3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대화가 필요한’ 도끼X딘딘X이수경도 몰랐던 개냥이의 세계 [종합]_이미지
AD

‘대화가 필요한 개냥’ 도끼와 딘딘, 그리고 이수경이 반려동물의 새로운 모습을 보고 놀랐다. 그들의 세계는 남달랐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는 딘딘 이수경 이혜정 도끼 등이 출연했다.



이날 ‘대화가 필요한 개냥’에서 딘딘은 반려견 ‘디디’와 함께 했다. 자기 전까지 놀아줬다. 음악도 같이 들었다. 딘딘은 “다들 바빠서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엄마를 위해 디디를 키우기 시작했다. 자연스럽게 엄마의 외로움이 줄었다”고 알렸다.



궁금한 점도 넘쳤다. 딘딘은 “먹으면 안 되는 걸 먹었을 때 너무 걱정된다. 포도와 초콜릿이 그렇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개는 먹은 걸 빼앗으려고 하면 오히려 물려고 한다. 더 맛있는 것으로 바꾸는 것이 가장 좋다.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이면 병원 가서 구토를 시켜야 한다. 고양이는 혀에 돌기가 있어서 뺄 수가 없다. 바로 병원으로 가야한다”고 밝혔다.



도끼는 반려견 ‘칼라’와 ‘고디바’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강형욱 훈련사를 찾아갔다. 강형욱 훈련사의 지시에 따른 결과, 점차 나아졌지만 쉽지 않았다. 도끼는 “해결 안 되는 것 같다. 잠시 보류해 두기로 했다. 고디바는 현재 본가에서 지낸다”고 털어놨다.



특히 도끼는 강형욱 훈련사에게 훈련 방법을 배웠다. 직접 해 본 도끼는 “진심으로 감동이다. 예전에는 칼라가 원해서 놀아줬다면, 이번에는 같이 즐긴 느낌이다. 정말 친구가 된 느낌이었다”면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수경은 ‘부다’와 ‘동동’의 관계를 걱정했다. 부다가 동동의 것을 계속 빼앗았기 때문. 이를 본 전문가는 “형제의 난투극은 엄마를 향한 동동이의 질투 때문이다. 동동이가 부다에게 간식을 쉽게 양보하는 이유는 엄마 문제가 아니기 때문. 엄마 밖에 모르는 것”이라고 알렸다. 이수경은 놀라워했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대화가 필요한 개냥’ 화면 캡처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