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재능기부’ 신정환 “7년 자숙? 복귀 생각 없었기 때문”

‘악마의 재능기부’ 신정환 “7년 자숙? 복귀 생각 없었기 때문”

2017.09.14. 오후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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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재능기부’ 신정환이 심경을 털어놨다.



14일 Mnet 새 예능프로그램 ‘프로젝트 S : 악마의 재능기부’이 첫 방송된 가운데 컨츄리꼬꼬 탁재훈 신정환 등이 함께했다.



이날 ‘악마의 재능기부’에서 신정환은 7년 동안 자숙한 것에 대해 “복귀 생각을 아예 안 했다. 자신도 없었다. 시간이 좀 안 갔다. 스케줄이 있을 때는 시간이 잘 갔는데, 아니더라. 제 인생에서 시간이 멈춰버렸다. 많은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분에 넘치게 살았구나 싶었다. 그걸 캐치 못하고 자꾸 엉뚱한 짓을 했을까 라는 생각도 했다. 아직도 사실을 고개를 못 들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신정환은 “아기가 생긴 것이 결정적이었다. 가족이 생기니까 부담도 되고 힘도 됐다”고 복귀 계기를 알렸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net ‘프로젝트 S : 악마의 재능기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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