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효과” ‘병원선’, ‘다만세’·‘맨홀’ 누르고 수목극 1위 ‘압도적’

“하지원 효과” ‘병원선’, ‘다만세’·‘맨홀’ 누르고 수목극 1위 ‘압도적’

2017.09.14. 오전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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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선’이 수목극 1위를 굳건히 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은 12.0%(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앞선 방송분(13.0%) 보다 1%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하지원 주연의 ‘병원선’은 인프라가 부족한 섬에서 배를 타고 의료 활동을 펼치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의사들이 성장하는 드라마다. 하지원은 송은재 역을 맡아 힘 있게 극을 이끌고 있다.



‘병원선’과 동시간대 방송된 SBS ‘다시 만난 세계’는 5.8%를, KBS2 ‘맨홀’은 2.1%를 각각 나타냈다. 특히 ‘병원선’은 ‘다시 만난 세계’와 ‘맨홀’이 한 자리대로 고전 중일 때 유일하게 두 자리 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기도 하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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