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웃통신] 조지 클루니 "아빠 된 뒤, 모든 것이 새로운 모험"

[할리웃통신] 조지 클루니 "아빠 된 뒤, 모든 것이 새로운 모험"

2017.09.03. 오전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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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나이에 아빠가 된 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56)가 아빠의 일상을 공개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은 베니스 영화제에 참석한 조지 클루니를 만나 쌍둥이 아빠가 된 근황을 물었다.



조지 클루니는 "아내는 올림픽 선수 같다. 두 아이를 키우면서 바쁘게 모유를 먹인다. 나는 정말 잘 지낸다. 기저귀를 갈면서 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지 클루니는 "(아이가 생긴 뒤) 모든 것이 새로운 모험이다. 하지만 친구들은 다 겪은 일이어서 그렇게나 놀랍지는 않다"고 너스레를 떨며 "아빠가 되고 훨씬 성숙해졌다. 근본적으로 달라진 건 아니지만 두 아이가 내 인생에 들어오게 돼 정말 신난다. 아빠가 된 게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조지 클루니는 16세 연하의 레바논 출신 인권변호사 아말 클루니와 2014년 결혼, 지난 6월 쌍둥이 남매 엘라와 알렉산더를 얻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차이나포토프레스(CFP)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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