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차이나] 주걸륜 아내 쿤링 "임신 모르고 구타 장면 찍을 뻔"

[룩@차이나] 주걸륜 아내 쿤링 "임신 모르고 구타 장면 찍을 뻔"

2017.08.31. 오전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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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들을 낳은 주걸륜의 아내 배우 쿤링이 영화 촬영 중 임신 사실을 모르고 맞는 장면을 찍을 뻔했다고 고백했다.



30일 중국 베이징에서는 영화 \'스마트 체이스\'의 홍보 기자회견이 열려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였다고 중국 시나연예가 31일 보도했다.



이날 쿤링은 영화에 함께 출연한 홍콩 스타 임달화에게 특별히 감사의 뜻을 전했다. 쿤링은 \"원래 맞고 배를 걷어차이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때는 임신을 한 줄 모르고 이 장면을 찍으려 했었다\"면서 \"다행히도 임달화가 하지 말라고 했다\"고 밝혔다. 임달화 덕분에 위험할 뻔한 상황을 피할 수 있었다고. 쿤링은 \"아들의 생명을 구해주셨다\"면서 임달화에게 감사의 마음을 재차 밝혔다.



이에 임달화는 \"운명이었나 보다. 10수 년 뒤에 새로운 스타가 출연할지도 모른다. 내가 대부가 돼줄 수 있다\"면서 \"그날 대역 배우가 7, 8번 걷어차였다. 만약 임신 상태에서 찍었다면 일이 생겼을 것이다\"고 아찔했던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2015년 14살 연상의 톱스타 주걸륜과 결혼, 같은 해 첫 딸 해서웨이를 낳은 쿤링은 지난 6월 아들을 낳아 1녀 1남의 엄마가 됐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쿤링, 주걸륜,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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