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싱글와이프] 박명수♥한수민, 스타 부부가 사는 법

[리폿@싱글와이프] 박명수♥한수민, 스타 부부가 사는 법

2017.08.24. 오전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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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부부로 산다는 것은 장단이 따르는 법이다. '싱글와이프' 박명수 한수민 부부가 스타 부부로서의 고충을 털어놓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에서 한수민은 첫 여행인 태국 여행을 마무리하며, 친구에게 자신의 속내를 솔직하게 밝혔다.



"일과 육아 다 잘 한다"는 친구의 말에 한수민은 "힘든 것도 너무 많다"고 답했다. 한수민은 "공인의 부인의 삶이 쉬운 것은 아닌데, 가장 힘든 점은 행동이 조심스러워지는 것이다. 똑같은 행동을 해도 사람들디 더 엄청난 잣대 들이밀 수 있으니깐"이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한수민은 "가족끼리 놀러가서 사람들이 오빠한테 사인해달라고 하면 나랑 민서는 격리가 된다. 감사하고 좋은 일이지만, 아이에게 미안한 점이 많다"고 말했다. 또한 박명수의 불규칙적인 스케줄 때문에 여행도 못 간다면서 민서에게 미안한 감정을 내비쳤다.



박명수는 한수민의 몰랐던 속내를 들으면서 말이 없어졌다. 그의 눈시울이 붉어지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톱 개그맨으로 통하는 박명수는 아내의 '싱글와이프' 출연을 반대했었다. 자신이 받는 관심과 악플을 알기 때문에, 아내가 받을 상처를 걱정한 것.



하지만 박명수는 하지만 아내의 일탈이라는 좋은 취지에 프로그램 출연을 허락했고, 아내의 몰랐던 속내까지 알게 됐다. 앞으로 '더 모스트 사랑꾼'으로 거듭날 박명수를 볼 수 있을 것 같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SBS '싱글와이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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