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차남’ 최수영, 반짝반짝 빛나는 미모…해외 첫 촬영 성료

‘밥차남’ 최수영, 반짝반짝 빛나는 미모…해외 첫 촬영 성료

2017.08.16. 오전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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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이하 '밥차남')가 배우 최수영의 해외 첫 촬영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오는 9월 2일 첫 방송을 앞둔 '밥차남'은 아내의 갑작스런 졸혼 선언으로 가정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의 행복한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가족 치유 코믹 드라마. 최수영은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 김갑수(이신모 역)의 딸이자 주인공 이루리 역을 맡아 대중들의 관심을 이끌 전망이다.



지난 주말, 1차 티저영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제작진은 2014년 '내 생애 봄날' 이후 3년 만에 MBC 안방극장을 다시 찾은 수영에게 큰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6월, 시원한 괌 바다를 배경으로 찍힌 사진이다. 사진 속 수영은 드라마 촬영현장을 밝게 만드는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머리에 꽂은 핑크빛 꽃과 어울려 드라마 촬영이 아닌 화보 촬영을 연상케 하는 빛나는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극 중 대기업 임원인 김갑수(이신모 역)의 딸, 이루리로 등장하는 최수영은 남들이 보기엔 남부럽지않은 가정과 건강하고 사랑스러운 미인이지만 성공지향적 아버지 때문에 힘든 삶을 살아간다. 특히, 잘 나가는 오빠와 비교당하는 취업준비생으로 늘 자신감이 부족해 자신의 장점조차 알지 못한채 현실 도피를 하기 위해 무작정 떠난 괌에서 온주완(정태양 역)을 만나게 된다.



'밥차남' 제작진은 김미숙(홍영혜 역)으로부터 졸혼 당하는 아빠 김갑수와 딸 최수영의 부녀 케미는 물론, 눈물로 범벅된 상처를 안고 등장한 최수영과 남자로서 불능이 될지 모른다는 상처를 안고 등장한 온주완의 청춘 케미 역시 많은 사랑과 기대를 해주시길 당부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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