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2' 측 "온유 하차? 결정된 바 없다" [공식]

'청춘시대2' 측 "온유 하차? 결정된 바 없다" [공식]

2017.08.16. 오전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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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샤이니 온유가 '청춘시대2'에서 하차한다는 보도에 대해 ‘청춘시대2’ 측이 입장을 전했다.



16일 JTBC 새 드라마 '청춘시대2' 측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온유의 하차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온유가 ‘청춘시대2’ 하차를 확정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온유는 지난 12일 오전 7시 10분께 강남의 한 유명 클럽에서 술에 취한 채 20대 여성의 신체 특정 부위를 3차례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온유가 DJ로 데뷔하는 지인을 축하하기 위해 클럽을 방문, 술에 취한 상태에서 춤을 추다가 의도치 않게 신체 접촉이 발생했다"며 "상대방이 취중에 일어날 수 있는 해프닝임을 인지했고, 어떠한 처벌도 원치 않는다는 고소 취하서를 제출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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