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 김남길, 졸도한 김아중 보호자 자처 “내가 남친이요”

‘명불허전’ 김남길, 졸도한 김아중 보호자 자처 “내가 남친이요”

2017.08.13. 오후 9:5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명불허전’ 김남길, 졸도한 김아중 보호자 자처 “내가 남친이요”_이미지
AD

김남길이 졸도한 김아중의 남자친구를 자처하며 오해를 불렀다.



13일 tvN ‘명불허전’에선 허임(김남길)이 연경(김아중)의 남자친구로 오해받는 내용이 그려졌다.



허임은 클럽 앞에서 의식을 잃는 남자를 살리는 연경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이어 그녀를 쫓아가는 와중에 그는 버스에 사고를 당할 뻔했다. 과거 트라우마가 있던 연경은 그 모습을 보고 졸도했고 얼결에 허임이 보호자를 자처했다.



이어 연경은 자신이 근무하는 병원에 실려갔고 동료 의사와 간호사들은 허임의 정체에 대해 궁금해 했다.



이에 병원사람들은 연경과 그의 관계를 물었다. “최연경 선생의 남친이냐?”는 질문에 그는 ‘남친’의 정의에 대해 헷갈려 했다.



이에 그는 “친분 있는 남자나 친절을 베푼 사람을 일컫는 말인가 보다”며 “그렇소. 내가 그 여자 남친이요”라고 말했다.



이어 병원에서 어리바리한 모습으로 돌아다니는 허임은 연경의 남친으로 소문이 났고 연경은 누군가 자신의 남친을 사칭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황당해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 사진=‘명불허전’ 캡처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