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차이나] 장백지, 前남편 관련 보도에 분노 "이제 아무 감정 없다"

[룩@차이나] 장백지, 前남편 관련 보도에 분노 "이제 아무 감정 없다"

2017.08.04. 오전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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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배우 장백지가 전 남편인 톱배우 사정봉에 대한 홍콩과 중국 언론의 무분별한 보도에 분노했다.



최근 중화권 언론은 사정봉과 그의 연상의 연인 왕비(왕페이) 그리고 왕비의 딸과 함께 일본으로 여행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왕비는 사정봉이 장백지와 결혼 전 만났던 연인으로, 이혼 뒤 재결합했다.



4일 중국 시나연예에 따르면 장백지 사정봉과 왕비의 재결합을 탐탁지 않게 여기고 있다고 전하는 일부 언론들이 있었고, 이에 장백지는 3일 홍콩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정봉에 대해 사랑도 미움도 어떠한 감정도 남아있지 않다. 옆에 앉아서 그냥 차 마시는 사람을 미워하나"라고 말하며 분노했다.



사정봉과 왕비가 함께 여행을 떠난 일을 묻자 장백지는 "사정봉은 성인이고, 자기 시간을 자기가 알아서 활용하는 거다. 일본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장백지와 사정봉은 지난 2011년 이혼을 발표하고 2012년 법적으로 최종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루카스와 퀸터스 두 아들이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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