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도 몰랐다” 유재석→서현진, 폭우 피해 주민에 기부 [종합]

“소속사도 몰랐다” 유재석→서현진, 폭우 피해 주민에 기부 [종합]

2017.07.26. 오후 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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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속사도 몰랐다” 유재석→서현진, 폭우 피해 주민에 기부 [종합]_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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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과 배우 서현진이 기부로 선행을 이어나갔다.



2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유재석과 서현진이 기부를 해줬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지난 16, 17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부지방 주민들을 위해 유재석은 지난 21일 5천만원을, 서현진은 지난 25일 3천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이 관계자는 “유재석은 예전부터 꾸준하게 기부를 해주셨다. 알려지기를 원하지 않는 것으로 안다. 서현진도 따로 연락을 준 것은 아니다. 기탁자 명부를 확인하던 중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유재석의 기부 소식이 먼저 전해진 바 있다. 당시 유재석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유재석의 기부는 소속사에서도 몰랐다”고 전했다. 서현진의 소속사 점프 엔터테인먼트 역시 기부에 대해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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