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7주년③] 패밀리 축하 파티 연다…훈남 배우, 몸짱 하드캐리

SBS '런닝맨' 멤버들이 지인들과 7주년을 자축했다.

23일 SBS '런닝맨'은 7주년 기념 1탄 '리얼 패밀리가 떴다' 편으로 진행된다. 이날 멤버 유재석, 김종국, 송지효, 지석진, 하하, 이광수, 전소민, 양세찬의 가족, 지인들이 총출동한다. 거창한 특집 대신, 지인들과 함꼐하는 소소한 축하 자리를 가진 것.

유재석은 조세호, 지석진은 김수용, 이광수는 태항호, 양세찬은 손나은, 하하는 박근식, 김종국은 친형, 송지효와 전소민은 남동생을 각각 초대했다.

특히 송지효와 전소민의 각 남동생이 하드캐리할 예정. 송지효의 남동생 천성문은 신인 배우로, 지난 3월 '런닝맨'에 출연해 예능감을 보여줬다. 이번에도 천성문은 누나의 술버릇을 폭로하며 웃음을 전해줄 예정. 특히 송지효의 과거 사진이 최초로 공개돼 기대감을 높였다.

전소민의 남동생은 보디빌더 대회에서 여러 차례 수상경력이 있는 현직 헬스 트레이너. 그의 몸매에 김종국도 감탄을 쏟았다고. 특히 전소민의 남동생은 이광수와 누나의 만남을 응원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져 이목이 쏠렸다.

'런닝맨'의 정철민 PD는 “지난 7년 동안 런닝맨을 사랑해주신 전 세계 런닝맨 팬들에게 늘 고마움을 느낀다. 팬 여러분들의 변함 없는 사랑과 응원에 힘입어 거의 매주 진행되는 고된 촬영 일정도 즐겁게 소화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