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송중기, 촬영 중 뛰어와서 인사…면 살려줘"

방송인 박명수가 송중기를 칭찬했다.

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고영배, 남창희가 출연해 대화를 나눴다.

이날 세 사람은 상황극을 꾸몄다. 남자친구에게 "송혜교가 예뻐 내가 예뻐"라고 묻는 것.

상황극이 끝나자 박명수는 송중기와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촬영 중에 송중기가 촬영 중에 뛰어와서 인사를 했다. 그때 면이 섰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송중기는 최근 송혜교와 결혼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태양의 후예'에서 호흡을 맞춘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