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윤 "여성 소비문화 비하 의도無..죄송하다"[종합]

박태윤 "여성 소비문화 비하 의도無..죄송하다"[종합]

2017.06.27. 오후 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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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아티스트 박태윤이 SNS 논란에 해명했다.



박태윤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런데 요즘 여자들 한 끼 식사에 이렇게 돈을 많이 쓰나? 그나마 몇 좌석 안 되는 다찌에 다 잘 차려입은 여자들뿐이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 해당 게시글에는 비난 글이 폭주했다.



이에 박태윤은 \"일적으로 중요한 손님과 유명하다는 초밥집에 갔다. 저는 그런 고급 식당은 기념일이나 소중한 날 외에는 흔히 가진 않게 되던데 의외로 혼자 온 여성분부터 전 좌석이 다 여성분들이었다. 그래서 요즘엔 여성들이 더 미식 문화에 더 적극적이고 거기에 따르는 비용도 흔쾌히 지불하는구나 생각하며 올린 글이다. 오해의 소지가 있는 뉘앙스 글이였음을 인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태윤은 \"저 역시 먹고 마시고 노는 것을 좋아하는 일인이고 무엇보다 여자 친구들과 어울려다니는 편이라 비하할 이유는 조금도 없지만 적절한 표현이 아니었음을 인정한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한편 박태윤은 MBC \'마이 리틀 벨레비전\', \'스타일쇼 필\', \'푸드 에세이\' 등의 방송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으로 화제를 모았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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