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쇼미6] “제2의 비와이 누가 될까”...신구 래퍼 총출동

[리폿@쇼미6] “제2의 비와이 누가 될까”...신구 래퍼 총출동

2017.06.24. 오전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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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비와이는 탄생할 수 있을까. ‘쇼미더머니6’가 스페셜 방송으로 예열을 제대로 했다. 신구 래퍼의 총출동으로 그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23일 Mnet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6 스페셜, 새로운 역사의 시작’이 방송됐다. 래퍼 딘딘과 지조가 진행을 맡았다.



‘쇼미더머니6’는 ‘지코X딘’, ‘타이거JKX비지(Bizzy)’, ‘다이나믹듀오’, ‘박재범X도끼’ 등 막강한 프로듀서 군단의 합류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종영설이 나돌았을 정도. 딘딘과 지조는 스페셜 방송에서 ‘쇼미더머니6’ 프로듀서 군단 4팀의 면면과 전력을 분석했다.



다이나믹듀오와 타이거JK는 ‘쇼미더머니’로부터 꾸준히 러브콜을 받았으나 고사해온 바 있다. ‘쇼미더머니6’와 인연을 맺으며 그 기대감을 더한 상황. 이들은 싸이퍼를 통해 이에 대해 언급했다. 재치 있는 랩에 딘딘과 지조는 감탄했다.



특히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고 있는 1차 예선의 랩 심사 장면도 공개됐다. 1세대 래퍼부터 재도전하는 래퍼들, 그리고 새롭게 등장한 래퍼들까지 다양했다. 래퍼 공개 모집에 1만 2천여 명의 지원자가 몰린 것만 봐도 놀라움을 자아냈다.



‘쇼미더머니’ 프로듀서로 나선 적 있는 더블케이와 Mnet ‘고등래퍼’ 우승자 영비(양홍원), 그리고 새롭게 지원한 펀치넬로 페노메코 등도 돋보였다. 슬리피의 도전 역시 눈에 띄었다. 미국 유명 래퍼 스위즈비츠는 넉살과 영비의 실력을 극찬하기도 했다.



2012년 첫 선을 보인 ‘쇼미더머니’는 매년 힙합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시즌을 거듭하며 실력파 래퍼가 탄생했고, 음원 차트도 휩쓸었다. 시즌1 로꼬, 시즌2 소울다이브, 시즌3 바비, 시즌4 베이식, 시즌5 비와이 등 역대 우승자들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스페셜 방송으로 ‘쇼미더머니6’에 대한 호기심은 증폭됐다. 오는 30일 ‘쇼미더머니6’ 첫 방송이 베일을 벗을 예정. 과연 역대 우승자를 뛰어 넘을 래퍼가 탄생할지, 또 어떤 힙합 열풍을 이끌지 이목이 쏠린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net ‘쇼미더머니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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