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심은하 인근 주민 "저녁에만 나와서, 잘 못 봐"

'연예가중계' 심은하 인근 주민 "저녁에만 나와서, 잘 못 봐"

2017.06.23. 오후 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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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은하의 최근 상태는 어땠을까.



23일 오후 9시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심은하의 약물 과다 복용 사건의 전말을 공개했다.



앞서 심은하는 21일 새벽 약물 과다 복용으로 입원한 사실이 22일 매체 보도에 의해 알려졌다. 심은하의 건강 이상으로 남편인 지상욱 의원은 바른정당 당대표 경선 후보직에서도 사퇴했다.



제작진은 지역구 사무실과 심은하 지상욱 부부가 사는 주택의 인근 주민 등 다방면으로 취재했다.



인근 주민은 "잠을 잘 못 잔다고 들었다. 잘 못 본다. 차 타고 다니니"라고 말했다. 다른 주민도 "저녁에만 아이들과 나오나 보다, 저녁에 봤다는 이야기만 들었다"고 귀띔했다.



연예부 기자는 "평소 건강 상태는 우울증이 있어 보이지는 않았다고 한다. 다른 사람과 있을 때 많이 노력하지 않았을까 싶다"고 추측했다.



심은하는 공식입장을 통해 과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생겨 약을 복용하다 부득이하게 입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의사도 그럴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KBS2 '연예가중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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