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출신 응 씨 카이, 아시아 첫사랑 등극

'프로듀스 101' 출신 응 씨 카이, 아시아 첫사랑 등극

2017.06.19. 오전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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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 시즌1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홍콩 출신의 연습생 응 씨 카이가 뜨거운 화제다.



홍콩에서 SHIN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응 씨 카이가 갑자기 중국 최대 SNS인 시나웨이보 인기 검색어에 등장했다.



중국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프로듀스 101' 출신의 응 씨 카이는 한중일 3국의 싱글 남성 100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에서 아시아 첫사랑 여신에 등극했다. 응 씨 카이는 수지, 아이유, 그리고 일본의 아리무라 카스미, 히로세 스즈, 중국 걸그룹 SNH48 린쓰이 등과 함께 아시아 첫사랑으로 꼽히는 쾌거를 이뤘다.




응 씨 카이는 지난해 '프로듀스 101' 시즌1에 출연해 귀엽고 여성스러운 외모와 상반되는 반전 실력으로 이목을 끌었다. 당시 MC였던 장근석은 응 씨 카이에게 미니마우스를 닮았다며 "열쇠고리로 만들어서 가지고 다니고 싶다"고 칭찬하기도. 어눌한 한국어로 자기소개를 한 것과 다르게 강렬한 무대를 선보여 여성 멘토들마저 놀라게 했다.



'프로듀스 101' 여정에 최선을 다했던 응 씨 카이는 한 등수 차이로 최종 결승 진출에 실패,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그러나 이 방송으로 자국인 홍콩은 물론 한국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게 됐다.




한편 최근에는 같은 홍콩 출신의 갓세븐 잭슨과 찍은 사진이 공개되며 중화권에서 '비밀열애설'이 제기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TV리포트 뉴스팀 tvreport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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