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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수지 “선수시절 승부조작 당해, 미련 없이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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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테이너 신수지가 리듬체조 선수 시절 승부조작을 당한 억울한 경험을 털어놨다.



    신수지는 최근 bnt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 그간 운동선수라는 이미지에 가려져있던 여성미를 발산했다.



    힘든 시기를 견딘 신수지는 한국 최초로 올림픽 리듬체조 부문에 출전, 대중에게 리듬 체조를 알린 주인공이 됐다.



    그러나 신수지는 인터뷰에서 "운동할 때 가장 행복하지만 리듬 체조 선수 시절에는 외로웠다. 올림픽 순간을 제외하고는 지옥이었다. 행복했던 적이 없다"고 말했다.



    신수지는 한 달에 3000만 원이 필요한 전지훈련을 받기 위해 집도 팔았다. 그는 "부모님은 저를 위해 집도 팔았고 밤낮으로 일해서 건강도 잃었다. 올림픽 하나만 보고 달렸다. 제가 처음으로 올림픽에 도전했기에 ‘돈이 썩어나냐’는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는 사람도 있었다. 그래도 최초로 올림픽 티켓을 딸 때 느낀 벅찬 감정은 지금까지 힘들었던 모든 순간을 위로해주는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리듬 체조에 대한 미련은 없는지 묻자 신수지는 "제가 은퇴를 조금 시끄럽게 했다. 마지막 시합 때 승부조작을 당했고, 저는 가만히 있지 않았다. 어린 나이에 분노를 참지 못했다. 결국 징계 받고 공식 사과를 했다. 조작에 대해 항의하면서 굉장히 시끄럽게 은퇴했더니 미련이 하나도 남지 않더라"고 답했다.



    이어 "선수시절 체지방이 5%가 넘지 않도록 유지를 했다. 운동은 하루에 13시간 이상 했다. 그때 음식에 한이 맺혔는지 은퇴 후에는 먹고 싶은 음식은 모두 먹고 있다"고 밝혔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b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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