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재팬] 나카마 유키에, '귀족탐정' 출연

[룩@재팬] 나카마 유키에, '귀족탐정' 출연

2017.05.29.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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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고쿠센' '트릭'의 일본 유명 배우 나카마 유키에가 아라시의 멤버 아이바 마카시의 주연 드라마 '귀족탐정'에 출연한다.



만가웹, 산케이스포츠 등 29일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나카마 유키에는 이날 후지TV에서 방영되는 귀족탐정 제7화에 '수수께끼의 하인'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극중 신참내기 탐정인 코우도쿠 아이카(타케이 에미 분)의 스마트폰 음성 '기리'의 목소리로만 출연해왔지만 실물이 등장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귀족탐정'의 하토리 켄이치 프로듀서는 "나카마 유키에의 배역은 드라마 오리지널이며, 장난기 넘치는 서프라이즈 캐릭터"라고 설명하면서 "귀족탐정은 누구인가, 도대체 무엇을 꾸미고 있었는가, 큰 수수께끼가 밝혀질 때 드라마의 카타르시스가 폭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7화에서는 귀족탐정과 1년 전 사망한 키리코(이가와 하루카 분)와의 추리 대결 에피소드가 그려진다. 또 이번 방송분에는 인기 여배우 히로스에 료코가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 그는 1년 전 키리코의 핵심 고객이었던 전자업체 사장 토쿠라 겐이치(오기 시게미츠 분)의 후처 '미츠에'로 등장한다.



한편 드라마 '귀족탐정'은 1984년 4월 시작된 게츠쿠(월요일 밤 9시 드라마) 드라마의 3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으로, 아이바 외에도 나카야마 미호, 타케이 에미, 나마세 카츠히사, 키나미 하루카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방송 이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지호 기자 digrease@jpnews.kr / 사진=JP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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