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픽] ‘런닝맨’ 송지효X전소민, 수다로 다진 ‘멍돌자매’ 친분

‘런닝맨’ 송지효 전소민의 친분이 몽골에서 폭발했다.

오늘(28일) 방송될 SBS ‘런닝맨’에는 미션 수행을 위해 몽골을 찾은 유재석 지석진 송지효 전소민의 모습이 공개된다.

몽골에서 첫날 밤을 보내게 된 송지효 전소민은 한 방을 쓰며 밤샘 수다로 친자매 같은 친분을 쌓았다. 그리고 다음 날, 두 사람은 몽골에서 가장 큰 전통 시장을 찾았다. 송지효는 북적이는 인파 속에서 동생 전소민의 손을 꼭 잡고 다니며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평소 ‘욱지효’로 불리며 남자 멤버들 속에서 털털한 모습을 보여줬던 송지효였지만, ‘언니 송지효’는 전혀 달랐다고. 전소민 또한 송지효를 친언니처럼 잘 따르며 ‘멍돌자매’ 케미를 다시 한 번 과시했다.

또한 두 사람은 몽골 전통 의상 가게에서 서로의 옷을 골라준 뒤 시장 한복판에서 즉석 패션쇼를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멍돌자매’의 빛나는 외모에 몽골 현지인들 또한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멍돌자매의 특급 케미는 오늘(28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될 ‘런닝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