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 화났다…에이핑크 측 “악성 루머 고소, 선처 없다”

손나은 화났다…에이핑크 측 “악성 루머 고소, 선처 없다”

2017.04.29. 오전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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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이 단단히 화가 났다.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은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가족들까지 그렇게 욕해서 이제 속 시원하세요? 제가 싫으면 제 욕만 하세요. 말도 안 되는 말들 그만하시고요”라고 밝혔다.



이는 손나은의 SNS에 가족 관련 악성 댓글이 이어졌기 때문. 특히 손나은의 어머니와 여동생을 향한 성적 모욕과 외모 비하의 내용에 분노한 것.



그럼에도 멈추지 않는 악성 댓글에 손나의 소속사 측이 직접 나섰다. 이날 오후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 측은 “아티스트를 향한 근거없는 억측과 성적 모욕, 명예 훼손 등 악성 루머들이 도를 지나쳐 아티스트 보호를 명목으로 선처 없이 강력한 대응을 할 것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 “무분별한 악성 루머와 관련한 고소건을 진행중에 있다. 진행에 필요한 자료들을 모두 준비한 상황으로 재발 방지를 위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것이다”며 “단순 경고성 공지가 아닌 강경 대응을 진행 할 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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