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투맨' 김민정, 박해진과 한침대 주정애교

'맨투맨' 김민정, 박해진과 한침대 주정애교

2017.04.28. 오후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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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투맨' 박해진 김민정이 한 침대에 누웠다.



28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극본 김원석, 연출 이창민)에서는 술취해 길설우(박해진 분)에게 주정 부리는 차도하(김민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하는 잔뜩 술에 취해 여운광(박성웅 분)을 찾았다. 하지만 운광의 방에는 설우가 누워있었다. 술에 취해 이를 눈치 채지 못한 도하는 설우와 한 침대에 누워 속내를 털어놨다.



도하는 "할아버지도 없고 나도 이제 죽으려 했는데 오빠(여운광) 만났잖아. 길가드에게는 내가 오빠 구했다고 거짓말했는데, 사실 오빠가 나 구한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도하는 "나는 우리가 인연이라고 생각한다. 서로에게 정말 절실한 타이밍에 만났으니까. 나는 오빠가 재활에 성공한 게 나 때문인 줄 알았다. 그 여자 때문인 줄 몰랐다"라며 울먹거렸다.



도하는 한창 취중진담을 털어놓더니 설우 곁에 나란히 누워 잠들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JTBC '맨투맨'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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