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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마릴린 먼로가 생전 살던 집이 다시 세상에 나온다.
27일(현지시간) 데일리 메일 등을 비롯한 복수의 외신은 "마릴린 먼로의 로스 앤젤레스 자택이 부동산에 나왔다. 690만 달러(한화 78억 4,047만 원 상당)에 팔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브렌드 우드 지역의 이 저택은, 4개의 침실, 3개의 욕실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수영장과 게스트 룸, 감귤 나무도 있다. 이 저택은 2012년, 510만 달러에 판매된 바 있다.
한편, 마릴린 먼로는 1962년 이 저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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