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소민만큼 유재석을 당황시킨 ★이 또 있었던가?[종합]

‘런닝맨’ 전소민만큼 유재석을 당황시킨 ★이 또 있었던가?[종합]

2017.04.23. 오후 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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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의 유재석도 진땀을 흘리게 한 예능신예. 바로 전소민이다.



23일 SBS ‘런닝맨’에선 유재석과 전소민 지석진의 오사카 여행기가 공개됐다.



예고 없이 성사된 당일치기 해외여행 미션에 런닝맨들은 “리얼이다”라며 기막혀했다. 매니저도 없이 가방 하나만 메고 떠나는 여행. 전소민은 “해외로 나가라니 황당하다”라며 거듭 놀라워했다.



그러나 당황스러움도 잠시. 오사카 행 비행기에 오르면 전소민과 유재석 지석진의 기분이 고취됐다. 특히 전소민은 어린 시절 일화를 비롯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털어놓는 것으로 토크박스의 면모를 뽐냈다. 유재석은 그런 전소민을 ‘토크 끝판왕’이라 칭했다.



미션 찾기 신발던지기에서도 전소민의 활약은 남달랐다. 이렇다 할 예고 없이 신발을 날려 유재석과 지석진을 당황케 하는 건 기본. 연이은 헛발질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과 지석진은 “침착해, 소민아” “성의 있게 하라” “말을 들어라” 등 잔소리를 쏟아냈다.



이날 이들에게 주어진 미션은 스즈키 씨가 운영하는 목욕탕을 찾아 목욕을 하는 것이다.



이제부턴 ‘특이한 애’ 전소민의 시간. 오사카의 명물 타코야끼를 먹으며 유재석은 “아침에 아무것도 모르고 와서 오사카 타코야끼를 먹다니. 진짜 신기하다”라며 감탄했다.



그런데 유재석과 함께 기쁨을 나누던 전소민이 일순 사라졌다. 홀로 스즈키네 대중탕을 찾아 나선 것이다.



상황이 반복되자 유재석은 “소민이 어디 갔나? 일본 와서 제일 많이 하는 말이 ‘전소민 어디 갔어’다”라며 한탄,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이들은 번역기와 행인의 힘을 빌려 스즈키네 대중탕에서 몸을 씻는데 성공했다.



한편 송지효와 하하, 양세찬은 대만에 김종국 장도연 이광수는 제주도로 당일치기 여행을 떠났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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