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마 부상' 유덕화, 연말 콘서트 취소…28억원 손실

'낙마 부상' 유덕화, 연말 콘서트 취소…28억원 손실

2017.03.28. 오후 3:4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낙마 부상' 유덕화, 연말 콘서트 취소…28억원 손실_이미지
AD

낙마 사고를 당한 홍콩 톱스타 유덕화가 연말 콘서트를 취소했다.



27일 홍콩 현지 언론에 따르면 유덕화 측은 이날, 오는 12월부터 총 20회 개최될 예정이던 콘서트 투어를 취소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부상으로 활동을 전면 중단한데 따른 조치다.



유덕화 측은 유덕화가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 단계이기는 하나 향후 1년의 회복 기간이 매우 중요하다는 의료진의 건의에 따라 2017년 연말 홍콩 콘서트 계획을 전면 취소한다고 알렸다.



홍콩 매체에 따르면 유덕화는 이번 콘서트 취소로 2천만 홍콩달러, 우리 돈 약 28억 원의 손실을 입게 됐다.



한편 유덕화는 지난 1월 태국에서 광고 촬영 중 말에서 떨어지는 사고로 골반, 허리에 중상을 입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재활훈련에 돌입한 유덕화는 하루 100분 정도 서있을 수 있는 상태가 된 것으로 전해진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유덕화, 펑황연예 제공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