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한 일꾼들' 최양락x이특x심형탁, 예능 판 '체험 삶의 현장' [종합]

'독한 일꾼들' 최양락x이특x심형탁, 예능 판 '체험 삶의 현장' [종합]

2017.03.28. 오후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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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양락, 배우 심형탁, 가수 이특이 독한 직업 체험으로 웃음을 안긴다.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는 KBS2 '독한 일꾼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최양락, 이특, 심형탁이 참석했다.



'독한 일꾼들'은 스타들의 직업 탐구를 그린 프로그램. 최양락, 이특, 심형탁은 각기 다른 직업군을 생생하고 독하게 체험할 예정.



"고생, 아르바이트 한 적이 없다"고 말한 최양락은 할머니로 변장해 버스 청소에 나선다. 그는 "프로그램 섭외가 왔을 때는 '이게 쉽지 않겠구나'라는 것을 느꼈다. 역시 분장만 4시간을 했다. 36년 방송 생활을 하면서 그런 적이 없다. 궁금했다"고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심형탁은 태국인으로 분장해 주물 공장에서 근무를 했다. 그는 "말투를 제 말투로 했다. 그런데도 속아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강아지 선생님을 체험한 이특은 "이런 체험인 줄 알았다면 다시 생각했을 것이다"라며 "가발이 돌아간 적이 있다. 들킬 뻔 했다"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출연진의 리얼한 직업 체험을 통해 그동안 알지 못했던 매력이 드러날 예정. 또한 끈끈한 동료애와 공감대로 의외의 감동까지 선사한다. 특히 다양한 직업 속에서 되새기는 밥벌이의 소중함은 '독한 일꾼들'의 강점이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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