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이슈] '무도'와 박보검의 만남, 제작진 칭찬해

MBC '무한도전'이 '대세 스타' 박보검과 2주 연속 촬영에 들어갔다. '무한도전'과 박보검의 만남을 길게 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팬들의 행복감을 부풀리고 있다.

박보검은 지난 23일에 이어 30일 '무도' 동계올림픽 특집 관련으로 한 번 더 촬영에 나선다. 이번 촬영은 동계올림픽 특집의 연장선이다. 박보검은 멤버들과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을 돌며 동계 스포츠를 즐길 예정이다.

그는 앞서 '1박2일'과 '런닝맨' 등 주말 예능 프로그램에 나서 몸을 사리지 않는 활약을 펼친 바 있다. 평소 맡은 바 최선을 다하기로 정평이 난 박보검이 '무도'에 출연하는 것만으로도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는데, 2주 촬영에 나선다는 소식에 팬들의 기쁨은 두 배가 됐다.

'유느님'으로 불리는 유재석과 젊은 미담꾼 박보검의 재회도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호통개그' 박명수와의 케미스트리도 예상을 뛰어넘는 재미를 만들어낼 전망. 광희가 군 입대로 비운 자리를 채울 박보검의 활약도 주목해볼 만하다.

박보검이 함께한 동계올림픽 특집은 4월 중 방송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