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이슈] “소신 있게” 지성·손태영·백지영, ★도 움직인 세월호 구름

[리폿@이슈] “소신 있게” 지성·손태영·백지영, ★도 움직인 세월호 구름

2017.03.23. 오후 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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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이 이른바 ‘세월호 구름’ 사진으로 세월호의 무사 인양을 기원했다.



23일 배우 지성은 자신의 SNS에 “세월호 미안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세월호 구름 사진을 게재했다. 배우 손태영 역시 “하늘도 아는 건가. 다시 떠오른 세월호. 마음이 뭐라 말 할 수 없는데 슬프다. 같이 기도해요”라며 세월호 구름 사진을 올렸다.



작곡가 김형석은 “세월호 리본 구름-세월호 인양일, 기적처럼 한국 하늘에 나타난 세월호 리본 구름”이라고 적었고, 배우 문정희는 “세월호 인양 1073일 모두 한마음 부디 온전히 인양되길. 감추었던 진실도 함께. 너무 길었다 너무”라고 했다.



가수 김경록은 “부디 이제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길 바랍니다”라면서 ‘세월호’ ‘세월호인양’ ‘세월호구름’ ‘세월호는진상규명되어야한다’ ‘세월호진상규명촉구’ 등의 해시태그를 달았다.



이외에 가수 백지영과 개그우먼 심진화, 그리고 배우 고경표 등도 세월호 구름 사진으로 소신 있는 행보를 보였다. 이에 대중들도 긍정적인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세월호 인양이 시작된 지난 22일 오후 강원도 원주 일대 하늘에서 세월호 희생자를 기리는 ‘노란 리본’을 연상케 하는 구름이 포착돼 큰 관심을 모았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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