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웃통신] 윌 스미스子 제이든, 3살 연상 사라 스나이더와 결별

윌 스미스의 아들 제이든 스미스(18)가 3살 연상의 여자친구인 모델 사라 스나이더(21)와 2개월 전 결별했다고 11일(현지시간) 미국 US위클리가 보도했다.

한 측근은 매체에 "잠시 동안 안정기였다가 관심사를 공유하는 것을 중단했다"고 결별 소식을 알렸다.

제이든 스미스와 사라 스나이더는 지난 2015년 초부터 교제했다. 두 사람은 연인 관계를 거리낌 없이 드러내며 SNS와 공식 석상에서도 공공연하게 애정을 표현해왔다.

한편 제이든 스미스는 윌 스미스의 장남으로, 할리우드에서 패셔니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K팝 스타가 되고 싶다"는 글을 트위터에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사라 스나이더, 제이든 스미스, 사라 스나이더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