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재팬] 일본 50대男, 만능키로 여배우 집 들어가 몰카 설치 '충격'

[룩@재팬] 일본 50대男, 만능키로 여배우 집 들어가 몰카 설치 '충격'

2017.03.03. 오후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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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만능열쇠로 여배우 자택에 침입해 몰래 카메라를 설치한 충격적인 사건이 일본에서 벌어졌다.



니혼TV 등 일본 언론은 2일 전일본 국민적 미소녀 콘테스트 출신 배우 쿠도 아야노의 자택에 침입한 맨션 관리 회사 직원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경시청에 따르면 히야마 와타루(50) 용의자는 지난달 쿠도가 살고 있는 도쿄 분쿄구의 맨션에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히야마 와타루는 당시 이 맨션 관리 회사에 근무 중으로 만능열쇠를 소지하고 있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이 집안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사실을 쿠도 아야노가 알아채 범행이 드러났다. 용의자는 "카메라를 설치하기 위해 맨션에 들어갔다. 업무 목적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쿠도 아야노는 지난 2009년 제12회 전일본 국민적 미소녀 콘테스트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해 연예계에 입문한 뒤 현재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이지호 기자 digrease@jpnews.kr / 사진=쿠도 아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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