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측 "나혜미와 최근 연인 발전…좋은 만남 응원해달라"[공식입장]

신화 에릭이 배우 나혜미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에릭 측은 2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본인 확인 결과, 그동안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며 좋은 선후배 관계를 이어오던 두 사람이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음을 확인했습니다"라면서 "아무쪼록 두 사람의 만남에 좋은 시선으로 봐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에릭과 나혜미가 2014년 열애설을 부인한 이후에도 변함없이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양측 모두 결혼 적령기에 있어 결혼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1998년 신화로 데뷔한 에릭은 '불새' '신입사원' 등 많은 작품을 통해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그는 지난해 '또 오해영'과 최근 '삼시세끼'로 다시금 전성기를 누리는 중이다.

나혜미는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데뷔해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정일우 짝사랑녀로, 2013년에는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 백성현 맞선녀로 깜짝 등장한 바 있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E&J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보도된 에릭, 나혜미씨의 열애설 관련 공식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본인 확인 결과, 그동안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며 좋은 선후배 관계를 이어오던 두 사람이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음을 확인했습니다.

아무쪼록 두 사람의 만남에 좋은 시선으로 봐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드라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