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웃통신] 美 떠난 졸리, 캄보디아서 거미·전갈 먹다 “전쟁 때는…”

[할리웃통신] 美 떠난 졸리, 캄보디아서 거미·전갈 먹다 “전쟁 때는…”

2017.02.21. 오전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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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가 캄보디아 생활에 열심이다.



20일(현지시간) 데일리 뉴스 등은 “졸리가 캄보디아에서 거미를 먹고, 전갈과 여러 벌레로 요리를 한다”고 보도했다.



최근 촬영한 BBC 방송을 통해 이를 공개했다는 것. 졸리는 거미, 전갈, 딱정벌레 등 여러 가지 벌레의 요리법을 설명했다고 한다. 졸리는 “귀뚜라미로 시작하라. 맥주와 잘 어울린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졸리는 전쟁으로 황폐해진 사람들에게, 벌레가 영양분을 제공할 수 있다고도 주장했다. “모두 굶어 죽어가고 있을 때, 이런 식으로 살아남았다”고도 덧붙였다.



졸리는 이 방송을 통해 전 남편 브래드 피트와의 이혼 스토리를 눈물로 털어놓기도 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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