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TV] ‘보이스’ 장혁X김재욱, 쫄깃한 전개로 시청률까지 잡았다

[콕TV] ‘보이스’ 장혁X김재욱, 쫄깃한 전개로 시청률까지 잡았다

2017.02.20. 오전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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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가 쫄깃한 전개로 시청률까지 고공행진을 이어나갔다.



지난 20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보이스’(마진원 극본, 김홍선 연출) 10회에서는 괴물 형사 무진혁(장혁)이 위험에 빠진 아들 무동우(이시우)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보이스’에서 모태구(김재욱)는 무동우가 입원해있는 병실을 찾아 무진혁의 친구라고 접근했다. 이어 남상태(김뢰하)의 부하가 무동우에게 위협을 가하기도 했다. 다행히 동우는 병원의 보안요원들에 의해 위험한 상황에서 빠져 나올 수 있었고, 병원에 도착한 무진혁은 남상태 수하의 뒤를 쫓으며 아찔한 액션신이 펼쳤다.



또한 성운시 정재계들이 즐겨 찾는 고급술집 판타지아에서는 성운통운 회장 모기범(이도경)과 모태구가 거물급 인사들과 밀회를 가졌다. 이때 마담 장규아(윤지민)는 남상태가 모태구를 만나러 온 것을 발견하고 강권주(이하나)에게 제보했다. 하지만 장규아의 통화를 밖에서 듣고 있던 모태구는 그냥 넘어가지 않았다. 장규아에게 위협적으로 다가가며 긴장감을 더했다.



이후 강권주는 바로 판타지아로 출동했지만 불 꺼진 사무실 바닥에 핏자국만 보일 뿐 장규아는 행방불명돼 살인 된 것으로 추정되며 촉각을 곤두세우게 만들었다. 곧 현장을 통제했지만 모기범, 모태구 등 VIP 일행은 유유히 비상구 통로로 빠져 나갔다. 강권주는 이들을 발견했지만 잡지 못하면서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쫄깃한 전개 때문일까. ‘보이스’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평균 5.6%, 최고 6.9%로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채널의 주요 타겟인 2549 남녀 시청층에서도 평균 4.9%, 최고 5.9%로 동시간대 1위를 달성하며 남녀노소에게 고루 많은 사랑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보이스’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담은 수사물이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OCN ‘보이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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