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유지니, 생방송 직행실패... 지우진 탈락

‘K팝’ 유지니, 생방송 직행실패... 지우진 탈락

2017.02.19. 오후 9:5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 ‘K팝’ 유지니, 생방송 직행실패... 지우진 탈락_이미지
AD

이변이다. 유지니가 생방송 직행에 실패했다.



19일 방송된 SBS ‘K팝스타6’에서는 지우진 유지니 성유진의 배틀오디션이 공개됐다.



지우진의 특유의 감성보이스로 매력을 발산했다. 그러나 심사위원들은 창법의 변화가 없다며 “지우진의 가장 큰 장점은 섬세함이다. 굉장히 섬세한 표현을 할 줄 안다. 그런데 프로듀스 입장에서 가창스타일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아쉬운 반응을 나타냈다.



우승후보 유지니는 첫 가요에 도전했다. ‘사랑 그놈’으로 생방송에 앞서 승부수를 던졌다. 유지니의 감정이 녹아든 노래였으나 이번에도 평은 곱지 않았다. 박진영은 “가사와 유지니 얼굴이 매치되지 않는다. 유지니가 갖고 있는 특별한 변화를 못 느꼈다”라고 혹평했다. 한편으로는 “노래는 잘했다. 기술적으론 제일 시원한 무대였다”라고 호평했다.



성유진 역시 감성보이스로 승부를 걸었다. 특유의 청아한 음색이 포인트. 이에 유희열은 “지금까지 가지고 있던 상투성과 습관들을 버리려 처절하게 싸우는 모습을 봤다. 여러 가지 생각이 든 무대다”라고 평했다.



그 결과 유지니와 성유진이 보류 판정을, 지우진은 탈락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