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바다' 부른 로아우아 브라스, 자택 근처서 숨진 채 발견돼

'람바다' 부른 로아우아 브라스, 자택 근처서 숨진 채 발견돼

2017.01.20. 오후 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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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바다'를 부른 브라질 가수 로아우아 브라스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19일 보도했다.



현지 경찰은 브라질 리우데자니에루 인근 해안에 위치한 로아우아 브라스의 자택 근처에서 브라스가 불에 탄 자신의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범죄와 관련됐을 것으로 보고 타살 가능성을 두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현지 언론은 최근 브라스의 집 근처에서 무장한 남성들이 목격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올해 63세인 브라스는 1980년대 프랑스에서 그룹 카오마의 리드보컬로 활동했으며, 1989년 발표한 '람바다'는 세계적인 인기를 누렸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로아우아 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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