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주 "이영자, 20년 전보다 예뻐"…'안녕하세요'서 극적 만남

황동주 "이영자, 20년 전보다 예뻐"…'안녕하세요'서 극적 만남

2017.01.20. 오후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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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만의 만남에 설레고 떨렸어요"



배우 황동주가 이상형이라고 밝힌 개그우먼 이영자와 극적인 만남을 가졌다.



황동주는 최근 KBS2 '안녕하세요'를 녹화에 참여해 이영자와 공개 만남을 갖게됐다.



앞서 황동주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이영자가 이상형이라며 그의 오랜 팬이라고 밝혀 큰 관심을 모았다.



'안녕하세요' MC인 이영자와 녹화장에서 만난 그는 화통환 웃음과 정겨운 입담을 뽐냈다. MC들은 황동주에게 이영자를 실제 만난 소감을 물으며 짖궂은 분위기를 이어가 객석의 큰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녹화 후 황동주는 "이영자 선배님을 무려 20년만에 뵀는데 그 때보다 훨씬 예뻐지시고 좋아보이시더라. 사실 예능 프로그램이 익숙지 않아 너무 떨렸는데 편안하게 잘 이끌어주셔서 녹화를 무사히 마쳤다. 정말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 "앞으로도 연기뿐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종종 시청자들과 솔직하게 소통하며 만나뵙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황동주와 이영자의 극적인 만남 현장은 오는 2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에서 공개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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