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웃통신] 'Her' 호아킨 피닉스♥루니 마라, 핑크빛 데이트

열애설이 불거진 영화 '허'(Her)의 호아킨 피닉스와 루니 마라의 핑크빛 분위기가 짙어지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페이지식스는 단독 보도를 통해 호아킨 피닉스와 루니 마라가 열애 중이며, 두 사람이 미국 캘리포니아 핫스프링의 유명 스파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앞서 페이지식스는 호아킨 피닉스와 루니 마라가 지난해 TV 영화 '메리 막달렌'의 이탈리아 촬영장에서 사랑을 꽃피웠다고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그들은 세트에서 사랑을 찾았다"며,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참석하는 대신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열애 보도에 대해 호아킨 피닉스 측은 "가까운 친구일 뿐"이라고 해명했으며, 루니 마라는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호아킨 피닉스, 루니 마라, 영화 '허' '사이드 이펙트'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