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혐의’ 엄태웅, 아내+딸 지온과 발리 여행 중

‘성매매 혐의’ 엄태웅, 아내+딸 지온과 발리 여행 중

2016.11.29. 오후 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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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태웅의 근황이 공개됐다. 그는 아내 윤혜진 씨, 딸 지온 양과 발리 여행 중이다.



최근 엄태웅의 한 일본 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엄태웅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 팬은 “한국 드라마와 육아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봐서 엄태웅을 알아봤다. 혹시나 해서 말을 걸었고 사진짜기 찍어줬다. (엄태웅을) 실제로 보면 키가 크고 상냥하고 멋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엄태웅의 소속사 관계자는 엄태웅이 아내 윤혜진, 딸 지온 양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로 여행을 떠났다고 알렸다. 가족들과의 개인적인 여행이기 때문에 귀국 등의 자세한 일정은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엄태웅은 지난 7월, 경기 성남의 한 마사지 업소에서 근무하던 권 모씨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허위 고소 당했고 무혐의 판정을 받았다. 다만 해당 업소를 방문해 권씨와 성매매 한 혐의에 대해서는 이달 초 벌금형을 받았다.



이 가운데 엄태웅의 성매매 장면을 담은 동영상이 존재하는 것으로 검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엄태웅이 권씨를 지명 예약한 이후 권씨는 업주와 짜고 업소 안에 차량용 블랙박스를 설치, 성관계 장면을 촬영한 것. 이에 대해 권씨는 무고를 비롯한 영상 촬영 혐의에 관해 부인하고 있지만, 업주는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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